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던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~♡ by Hana


 

매년 혼자서, 별 다른 일 없이 보내는 똑같은 일상이지만
난 겨울이 좋고, 12월이 좋고, 크리스마스가 좋다. 앗, 케이크도 좋고 힛힛
12나 24 그리고 25 라는 숫자만으로도 행복해진다고나 할까. 으흥흥~♬

올 크리스마스 이브 역시, 점찍어둔 케이크를 사러 가려고
샤워를 막 마치고 나오는데 택배 아저씨가 오셨다.
올 게 없었지만 연말이니 또 몰라 머리에 수건을 둘둘 만 모습으로-_-
허둥지둥 문을 열었더니


와 to the 우!!
31일이나 돼서야 올 줄 알았던 나의 사랑 나의 꿈 나의 기쁨조 무한도전이 아니겠는가.

혼자하는 외출이 좋은 이유는, 백프로 내 시간에 맞춰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지.
...라는 건 핑계고,ㅋㅋ 견딜수 없는 궁금함에 외출은 뒷전으로 미룬 채
이번에 처음 출시된 다이어리 부터 풀어헤쳤다.

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아 본 다이어리의 새빨간 표지...에 억지로 의미를 부여해
나름 크리스마스 기분을 흠뻑 만끽하는중. >_<
스티커도 너무너무 귀엽다. 아까워서 못 쓸 것 같애.ㅋㅋ

표지 바로 뒷면과 의미 없는 첫 장...이지만
이 무한도전 마크를 보는 순간 벌써 맘에 들기 시작.ㅋㅋ

한 해 목표를 적는 곳.
무한도전다운 디테일한 센스가 굿

하하를 비롯 멤버들의 생일이 제대로 적혀 있다.
전진과,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난 길, 그리고 3월에 나란히 태어난 항돈이쩌리짱노찌롱의 생일도 ㅋㅋ

월 별 플래너 뒤에 4주치의 주간 플래너가 있고,
방송 뒷모습들과 달력특집 사진들이 아낌없이 들어가있다.
한 장 한 장 넘길때 마다 어찌나 웃기던지.
행복한 2010년이 될 것 같애

뒷부분에 오목두는 종이와 프리 노트, 주소록 까지 제대로 갖춰져 있는
실용성도 제법인 무한도전 다이어리! 오홍홍~

근데 다이어리엔 왜 하하 싸인이 없을까나...
보고싶은 하하. 곧 소집해제 하고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어용.ㅋㅋㅋ

작년에 달력을 여러 개 샀더니 내가 쓸 딱 한 부만 빼고 감쪽같이 없어져 버렸다.
그래서 오늘은 가족들에게 주문을 받아 인원수만큼만 샀음.-_-!

특히 보고싶었던 항도니와 찌롱이의 수중키스컷.
아 진짜 박장대소 했네.ㅋㅋㅋㅋ

얼마 남지 않은, 하루 하루 줄어드는 게 죽도록 아쉬운 청춘의 연말 이지만
그나마 3년째 즐거움을 만들어주는 무한도전 감사감사 합니당!
올 한 해 처럼 내년 한해도 무사태평히 무한도전과 함께 하는 일년 되길 바래요.
싸랑해요 ♡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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